'유퀴즈' 아트 컬렉터가 작품을 팔 때? 쿠사마 야요이 작품 6배로 판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아트 컬렉터인 이소영 자기님이 함께해 예술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재석은 "그동안 작품 10점 정도를 판매를 하셨다고"라며 "수익이 어느 정도였는지"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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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자기님이 "예로 들면...그래도 유명한 작가 중에 일본 할머니 작가 분이신데..."라고 하자 유재석은 "어! 야요이! 쿠사마 야요이"라며 단번에 작가를 알아 맞추기도 했다. 이소영 자기님은 이어서 "컬렉터가 작품을 언제 파냐면 충분히 봤다고 판단이 들 때"라고 전하며 "그리고 나한테 이 작품이 더 이상 큰 의미가 없어졌을 때"라고 하며 새로운 작가를 좀 더 사랑하고 싶을 때 판매하는 것 같다고 컬렉터가 작품을 파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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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쿠사마 야요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던 이소영 자기님은 "당시에 500만 원대에 구매한 작품을 판매할 때는 3000만 원대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가격을 들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크게 놀라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작품 가격이 오르기도 하지만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은 위험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