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국민 알권리 지켰다"..'언론중재법 저지' 자평

류미나 2021. 9. 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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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것과 관련,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지켰다"라고 자평했다.

국회 언론미디어제도 개선특위의 구성 합의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면서도, 허위보도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구제를 보장하는 언론미디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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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국회특위서 언론법 등 논의키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재논의하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9.29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것과 관련,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지켰다"라고 자평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민주당의 강행 처리가 예상되기도 했으나, 징벌적 손해배상 등 위헌적 내용의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를 막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함께 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헌법적이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언론장악 시도를 막는데 국민들과 함께 최전방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언론미디어제도 개선특위의 구성 합의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면서도, 허위보도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구제를 보장하는 언론미디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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