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혐의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

임세흠 2021. 9. 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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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시절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조금 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 의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용인시장으로 일하면서, 용인 기흥구 일대에서 주택 건설을 추진하던 시행사에 인허가 관련 편의를 제공하고,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건 민주당 정정순 전 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의원에 이어 세번 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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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시절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조금 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 의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용인시장으로 일하면서, 용인 기흥구 일대에서 주택 건설을 추진하던 시행사에 인허가 관련 편의를 제공하고,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297명 가운데 251명이 투표해 찬성 139 표, 반대 96표, 기권 16표로 가결 처리됐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건 민주당 정정순 전 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의원에 이어 세번 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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