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에 서있다 무궁화호에 치인 승객 사망
하정연 기자 2021. 9. 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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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저녁 7시쯤 경기도 안양시 관악역에서 승강장에 서있던 승객이 달리는 무궁화호 열차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승강장에 서있던 남성 승객 1명이 서울에서 동대구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50분간 운행이 지연됐다가 운행을 재개했고, 관악역을 지나는 수도권 전철 전동차들도 15분 정도씩 지연 운행 중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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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저녁 7시쯤 경기도 안양시 관악역에서 승강장에 서있던 승객이 달리는 무궁화호 열차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승강장에 서있던 남성 승객 1명이 서울에서 동대구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50분간 운행이 지연됐다가 운행을 재개했고, 관악역을 지나는 수도권 전철 전동차들도 15분 정도씩 지연 운행 중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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