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아트컬렉터 이소영 "쿠사마 야요이 작품 500만원→3000만원 판매"

박정수 2021. 9. 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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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트컬렉터 이소영이 과거를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나는 00입니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아트컬렉터 이소영이 출연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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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트컬렉터 이소영이 과거를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나는 00입니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아트컬렉터 이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아트컬렉터 이소영은 수익이 난 사례로 "예를 들면 그래도 좀 유명한 작가 중에 일본 할머니 작가인데 쿠사마 야요이다"며 "10년 간 가장 유명한 작가인데 보통 컬렉터가 작품을 파는 경우는 충분히 봤다고 생각이 들 때, 내게 작품이 큰 의미가 없을 때, 새로운 작가를 사랑하고 싶을 때 파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쿠사마 마요이의 작품을 8년 정도 소장했는데 더 사랑에 빠진 할머니 작가가 나타나서 돈을 충당하기 위해 팔았다"며 "저는 그당시 500만원에 샀었는데 판매 시점에는 3,000만 원대에 팔았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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