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혁신안 발표.."폭행 조합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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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욕설 끝에 김포시 택배 대리점주를 숨지게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혁신안에는 조합원의 폭언·폭행 등에 엄정 대응, 사회공헌기금 조성 등 모두 7가지 항목이 담겼습니다.
또 폭언 등을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조합원을 징계하는 구체적인 상벌규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유족 측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발한 택배노조 조합원 13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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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욕설 끝에 김포시 택배 대리점주를 숨지게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혁신안에는 조합원의 폭언·폭행 등에 엄정 대응, 사회공헌기금 조성 등 모두 7가지 항목이 담겼습니다.
또 폭언 등을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조합원을 징계하는 구체적인 상벌규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택배노조는 "택배현장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김포 장기대리점 사건에 대해 적지 않은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을 운영하던 40대 대리점주가 택배노조원들의 폭언·욕설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족 측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발한 택배노조 조합원 13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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