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컬렉터' 이소영 "수입 대부분 컬렉팅"..26세에 첫 구매

박하나 기자 2021. 9. 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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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아트컬렉터 이소영이 수입의 대부분을 미술품 수집에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아트컬렉터' 이소영 자기님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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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29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아트컬렉터 이소영이 수입의 대부분을 미술품 수집에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아트컬렉터' 이소영 자기님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26살에 과외로 모은 500만 원으로 처음 컬렉팅을 시작했다는 이소영은 당시 구매했던 500만 원의 판화가 현재 200만 원대로 거래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소영은 "작가의 잘못이 아니라 판화는 여러 장이라 시장에서 더 싼 가격에 거래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미술 시장을 이해하게 된 이소영은 수입 대부분을 미술품 수집에 사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소영은 가격 변동이 천차만별인 미술시장을 소개하며 "미술 투자 한두 번으로 큰돈 벌겠다는 건 상당히 어렵다"라고 전했다. 빠르게 거래되는 주식과 달리 미술품의 거래는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더불어 이소영은 500만 원대에 구매한 쿠사마 야요이 작품을 8년 후 3000만 원대에 판매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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