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악역서 남성 1명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져
이연호 2021. 9. 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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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관악역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역에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7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재 관악역을 지나던 무궁화호에 한 남성이 부딪혀 사망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측은 남성이 철로에 뛰어들었는지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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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경기도 안양시 관악역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역에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7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재 관악역을 지나던 무궁화호에 한 남성이 부딪혀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6대와 소방력 23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측은 남성이 철로에 뛰어들었는지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연호 (dew901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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