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아이언맨' 윤성빈 "한 번 부딪쳐 볼게요"
[뉴스데스크] ◀ 앵커 ▶
동계올림픽 개막을 4달여 앞두고 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2연패를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 리포트 ▶
아직은 날씨가 따뜻해서 평창 슬라이딩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탓에 주행훈련 대신 체력 훈련에 한창입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의 최대 변수는 옌칭 슬라이딩센터에 대한 적응력인데요.
코로나로 테스트이벤트가 취소되면서 아직까지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음 달 중국 전지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대표팀] "영상으로 백번 보는 것보다 가서 한 번 타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결국 가서 부딪쳐봐야 알 것 같습니다."
유럽 선수들에 비해 실전 경험도 부족한데요.
중국 전지훈련 직후 유럽으로 건너가 월드컵 8차대회까지 치른다고 하는데, 험난한 여정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대표팀] "경쟁자랑 직접적으로 싸우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경쟁자가 누구건 그건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저희가 할 것만 잘하면 거기에 맞는 성적이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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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기자 (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3847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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