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신성, 깜짝 놀란 보물 정체는?
손봉석 기자 입력 2021. 9. 29. 20:43
[스포츠경향]
가수 신성이 농가 일을 척척해내며 프로 일꾼 면모를 뽐냈다.
신성은 29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이날 일손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봉화를 찾은 신성은 등장부터 흥 넘치는 모습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신성은 농촌의 숨어있는 보물, 송이버섯을 찾으러 산속 깊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험난한 길임에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였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송이버섯에 신성은 “송이들이 긴장을 했나 봐요”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도 풀었다.
신성은 매의 눈으로 송이버섯을 발견했고, 세심한 손길로 송이버섯을 채취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도 자랑했다. 이후 신성은 송이버섯과 찰떡궁합인 한우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중간중간 폭풍 리액션으로 눈길까지 끌었다.
성공적인 송이버섯 채취 후 신성은 본격적인 콜리플라워 수확에 나섰다. 든든한 모습으로 두 상자 가득 콜리플라워를 수확한 신성은 남다른 듬직함을 보이며 팬심을 저격했다. 또한, 신성은 농촌 어머니를 위한 ‘어매’를 열창하며 촉촉한 가습기 보이스를 선사했다.
‘6시 내고향’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성은 KBS2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TV조선 ‘엄마의 봄날’ 등 다양한 방송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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