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선우재덕, 소이현에 김규철 뺑소니 차량 들켰다[★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9.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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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의 선우재덕이 소이현에게 김규철을 뺑소니쳤던 차량을 들켰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아버지 김정규(김규철 분) 뺑소니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젬마는 김정국이 사고 당하던 날 권혁상 차가 도난신고 됐고 이후 차량 말소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차를 찾지 못했을 때도 차량이 말소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김젬마는 권혁상이 도난신고한 차를 찾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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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빨강구두' 방송화면 캡처
'빨강 구두'의 선우재덕이 소이현에게 김규철을 뺑소니쳤던 차량을 들켰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아버지 김정규(김규철 분) 뺑소니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김젬마는 권혁상을 의심하며 소옥경(경인선 분)에게 그날 일에 대해 물었다. 김젬마가 "우리 아빠 돌아가시던 날, 우리 아빠 뺑소니 차에 치인 날 엄마 뭔가 본 적 있죠"라고 하자 소옥경은 "20년 전에 일어난 일을 어떻게 기억해. 깜깜한 밤이고, 비는 퍼붓고"라며 발뺌했다.

김젬마는 "그날 밤 민 대표가 권 회장이랑 도망갔어요?"라고 물었지만 소옥경은 "난 모르지. 몰라"라며 끝까지 발뺌했다. 김젬마가 사고 차량에 대해 물을 때도 소옥경은 "비오는데 눈 앞으로 휙 지나간 걸 어떻게 기억해"라고 했다.

김젬마는 사람을 시켜 권혁상의 차를 조사했다. 김젬마는 김정국이 사고 당하던 날 권혁상 차가 도난신고 됐고 이후 차량 말소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차를 찾지 못했을 때도 차량이 말소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김젬마는 권혁상이 도난신고한 차를 찾으려 했다.

김젬마는 다른 이름으로 권혁상에게 '그때 그 피 묻은 차는 잘 있습니까'라고 문자를 보냈고, 겁먹은 권혁상은 차를 확인하러 갔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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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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