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아스날, 쟈카 부상으로 장기 결장.."최소 6주"

이인환 2021. 9. 29.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날이 북런던 더비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힘들까.

영국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아스날의 그리니트 쟈카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2021년 복귀가 불가능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북런던 더비 대승에도 아스날은 핵심 선수인 쟈카가 부상으로 쓰러져 타격이 있었다.

토트넘전 대승을 포함해서 시즌 초반 부진서 벗어난 아스날이 쟈카의 부상이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아스날이 북런던 더비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힘들까. 핵심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다.

영국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아스날의 그리니트 쟈카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2021년 복귀가 불가능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토트넘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3-1 승리를 거뒀다.

3연패를 당한 토트넘(승점 9점, -3)은 10위를 유지했다. 3연승의 아스날(승점 9점, -4)은 11위로 올라섰다. 

북런던 더비 대승에도 아스날은 핵심 선수인 쟈카가 부상으로 쓰러져 타격이 있었다. 그는 루카스 모우라와 볼 경합 과정에서 쓰러져 교체로 경기장을 떠났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서 "불행히도 생각보다 부상이 심한 상태다"라면서 "언제 복귀할지가 불투명하다"라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실제로도 쟈카의 부상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은 "쟈카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이상의 부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2021년 연내 복귀는 불투명해진 것. 토트넘전 대승을 포함해서 시즌 초반 부진서 벗어난 아스날이 쟈카의 부상이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