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남부 중심 비..내일 반짝 더위

보도국 2021. 9.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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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강한 비구름대가 머물러 있습니다.

현재 경남 창원을 비롯한 경남 곳곳으로는 시간당 30mm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남해안으로는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밖에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로는 20~70mm가 예상됩니다.

그밖에 중부지방으로도 오늘 밤까지 약한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도 이어질 텐데요.

아침 사이에 중부지방에서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낮부터는 비가 개니 더욱 화창한 가을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일교차는 크게 나타날 텐데요, 아침에 서울이 17도로 시작하는 것에 비해서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이 28도, 광주 28도, 부산이 27도가 되겠고요.

세종과 창원에서도 28도까지 오르면서 반짝 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 해안과 전남 남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청명한 가을 하늘 되찾겠고요, 일교차는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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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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