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소이현, 선우재덕 의심→경인선 추궁[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9.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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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의 소이현이 선우재덕을 의심하며 경인선을 추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가 아버지 김정국(김규철 분)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권혁상(선우재덕 분)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김젬마는 김정국 뺑소니 사건 재조사를 부탁했던 경찰을 통해 권혁상이 김정국 뺑소니 사건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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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빨강구두' 방송화면 캡처
'빨강 구두'의 소이현이 선우재덕을 의심하며 경인선을 추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가 아버지 김정국(김규철 분)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권혁상(선우재덕 분)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김젬마는 김정국 뺑소니 사건 재조사를 부탁했던 경찰을 통해 권혁상이 김정국 뺑소니 사건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권혁상은 김정국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게 '김정국 뺑소니 사건 재조사 가능한 거냐' '관련 서류가 남아있냐' 등을 확인했었다.

김젬마는 어린 시절, 민희경(최명길 분)이 김정국이 죽던 날 다른 남자와 떠났다고 했던 것을 떠올렸고 권혁상을 의심하며 소옥경(경인선 분)에게 사고 날에 대해 물었다.

김젬마가 "우리 아빠 돌아가시던 날, 우리 아빠 뺑소니 차에 치인 날 엄마 뭔가 본 적 있죠"라며 "엄마가 다 봤잖아. 엄마랑 삼촌이 목격자잖아요"라고 따지자 소옥경은 "20년 전에 일어난 일을 어떻게 기억해. 깜깜한 밤이고, 비는 퍼붓고"라며 발뺌했다.

김젬마가 "그날 밤 민 대표가 권 회장이랑 도망갔어요?"라고 확인하자 소옥경은 "난 모르지. 몰라"라며 "비오는데 눈 앞으로 휙 지나간 걸 어떻게 기억해"라고 끝까지 모르는 척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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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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