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 요요' 스윙스 "발목 부상 회복에만 1년, 운동할 땐 과몰입 금지"

서지현 2021. 9.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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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발목 부상 회복 소식을 전했다.

스윙스는 9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익 케어 오브 유어 어메이징 앤드 뷰티풀 바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스윙스는 "거의 정확히 1년 전 농구하다가 발목 제대로 다쳐서 지난 360일 농구를 두 번인가 한 번 함. 결과는 참담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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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발목 부상 회복 소식을 전했다.

스윙스는 9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익 케어 오브 유어 어메이징 앤드 뷰티풀 바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스윙스는 "거의 정확히 1년 전 농구하다가 발목 제대로 다쳐서 지난 360일 농구를 두 번인가 한 번 함. 결과는 참담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상이 1년 가는 것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고 치료에서 수백만을 쓰고, 수십 번 집에서 먼 곳들을 다니며 침이고 재활운동이고 다리에 이름 모르는 전기를 엄청 맞아가며 누적 수백만 볼트 맞았을 것 같은데 너무 지겹고 힘들고 짜증 나고 나 자신이 미웠다"라고 털어놨다.

마침내 스윙스는 이날 오랜만에 지인들과 농구를 했고, 전보다 회복된 몸상태에 기쁨을 느꼈다고. 스윙스는 "끝났는데 그다지 아프지 않다. 너무 행복하다. 건강이 최고야. 내 가사처럼 '뼈가 부러져야 아픔을 피하는 타입'인데 내가"라고 감격했다.

스윙스는 "이제 안전하게 평생 운동하려 노력하려고. 다들 운동할 때 너무 몰입하지 마. 인생은 마라톤도 아냐. 그냥 영원한 산책이야. 항상 건강하게 걷길. 그냥 기뻐서 이 글 남겨 평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윙스는 Mnet '쇼미더머니 더 히스토리'에 출연했다. 최근 스윙스는 요요로 100㎏에 도달한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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