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미디어특위 구성해 연말까지 언론중재법 논의
[윤호중]
합의문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위를 구성한다.
[김기현]
2항 이 특위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방송법 등 언론미디어제도 전반에 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윤호중]
3, 이 특위는 18일으로 구성하고 여야 동수로 한다.
[김기현]
특위의 활동 기한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한다. 이상입니다.
[기자]
특위 설치를 합의한 이유는 있으신가요?
[김기현]
합의한 이유는 국회를 여야가 최대한 합의를 통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운영해야 된다는 기본원칙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많은 고심 끝에 서로의 입장을 조율해서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호중]
언론개혁에 대해서는 그동안 언론인 또 현업 7개 단체 또 관련된 시민사회나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요청이 있었습니다. 국회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만을 먼저 논의를 하고 있는 데 대해서 문제제기도 있었고요.
그래서 언론중재법뿐만 아니라 방송사의 지배구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라든가 그리고 언론미디어뿐만 아니라 1인 언론의 책임성에 관한 규정을 다루고 있는 정보통신망법 그리고 인터넷뉴스 서비스사업자, 포털을 의미하죠.
이 부분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 또 신문법입니다. 그래서 이 4개 법률에 관련돼 있는 언론 전반의 사항을 함께 논의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천대유 직원 1인당 접대비 2천4백여만 원...대기업의 45배"
- 윤석열 "주택청약 통장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
- 배달 거부에도...송도 아파트 "오토바이 지상 출입 허용 안 해"
- 주차타워에서 주차하던 승용차 난간 뚫고 옆 건물 추락...운전자 중상
- 그리스 배구 데뷔 앞둔 이재영·다영, 연봉 79∼84% 급감
- "이재명, 체포대상 1순위" vs "최상목, 탄핵절차 개시"
- [뉴스NIGHT] 한 총리 탄핵 선고 24일...'몸조심' 발언 후폭풍
- "종이가 왜 뒤집혀 있지?"…김수현 논란에 자영업자 '난감'
- "70년 포천의 눈물 알아달라"...거리 나선 시민
- 의대생 대규모 제적·유급 '초읽기'..."휴학 부당 처우 소송 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