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아침까지 강한 비..천둥·번개 동반
[KBS 대구]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에 내리는 이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울릉도·독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20~70mm가 되겠고요.
특히 대구와 경북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도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평균풍속이 초속 8~14m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 차차 맑아지면서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는 17도, 낮 최고는 2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대구와 경북지역도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대구가 20도, 문경, 영주가 17도, 포항은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면서 한낮 기온은 25도~28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김천과 안동 역시 27도, 의성 28도, 포항은 25도가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물결은 0.5~1.5m로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한낮에는 27도 안팎으로 반짝 덥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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