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유족 1,011명 중앙위 심의 요청
유용두 2021. 9. 29. 20:00
[KBS 제주] 이번에는 4·3 관련 소식입니다.
제주도는 오늘(29일) 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를 열고, 사실조사 심의에서 4·3희생자와 유족으로 확인된 천11명에 대해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희생자는 사망자 3명과 수형자 1명 등 4명이고, 유족은 직계존비속 등 천7명입니다.
이번 천11명을 포함해 7차 추가접수자 가운데 실무위 심사가 이뤄진 인원은 2천823명입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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