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차서원, 父정성모에 '깐풍기' 정체 들켰다! 미국으로 쫓겨나나?

김혜영 2021. 9. 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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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모가 라이브 가수로 활동하는 차서원을 목격했다.

2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34회에서 윤재민(차서원)이 복면 쓰고 노래 부르다가 윤대국(정성모)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행실(김성희)은 윤대국에게 주해란(지수원)인 척 메시지를 보내 윤재민이 일하는 라이브 카페로 오게 했다.

결국, 윤대국은 트로트 가수 '깐풍기'로 활동하는 윤재민을 보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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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모가 라이브 가수로 활동하는 차서원을 목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34회에서 윤재민(차서원)이 복면 쓰고 노래 부르다가 윤대국(정성모)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봉선화(엄현경)는 자백 진술서에 사인하며 “정말 범행 자백하면 금방 나올 수 있는 거 맞죠?”라고 확인했다. 변호사는 모범수로 지내면 몇 개월이면 나올 수 있다고 답했다. 봉선화는 “그래도 전과자라는 오명은 씻을 수 없잖아요”라며 억울해했다. 또한, 그는 “상고하면 나중에 무죄로 밝힐 수 있는 거죠?”라며 누명을 벗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윤재경(오승아)은 문상혁(한기웅)에게 “새벽이를 보육원에 보낼지 입양 보낼지 알려줘”라고 말했다. 봉선화가 감옥에 가서 아들 새벽이를 키울 수 없게 됐기 때문. 박행실(김성희)은 윤대국에게 주해란(지수원)인 척 메시지를 보내 윤재민이 일하는 라이브 카페로 오게 했다. 결국, 윤대국은 트로트 가수 ‘깐풍기’로 활동하는 윤재민을 보고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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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간 윤대국은 윤재민의 뺨을 때리며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재경이 결혼하자마자 미국으로 가. 더는 협상 없어!”라며 명령했다. 미국행을 결심한 윤재민은 김수철(강윤)에게 봉선화가 억울하지 않게 신경 써달라고 부탁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화 누명 풀어줘라 제발 ㅜㅜ”, “가난했던 회장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깐풍기 결국 미국 가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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