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신임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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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55·사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김태현 전 사무처장을 예보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강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예금자 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 유지라는 예금보험공사의 핵심기능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고 위원장이 임명 제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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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55·사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김태현 전 사무처장을 예보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사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35회로 1992년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상임위원에 이어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특히 코로나19 발발 직후의 금융위기를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강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예금자 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 유지라는 예금보험공사의 핵심기능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고 위원장이 임명 제청했다"고 설명했다. 황두현기자 ausur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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