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화 대명사 에코 골프, 골프백·보스턴백·모자도 만든다
오태식 2021. 9. 29. 19:54
내달부터 골프용품 라인 확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덴마크 프리미엄 슈즈 에코 골프(ECCO GOLF)는 국내 골프화 문화를 확 바꾼 브랜드다. '편안함'과 '세련된 컬러'를 추구한 에코 골프화는 처음 국내에 선보이기 시작한 2006년 이래 프리미엄 골프화로 확실하게 이미지를 굳혀 왔다. 당시 겉멋을 중시하던 골프화의 문화를 바꿨을 뿐 아니라, 편안한 골프화가 타수를 줄이는 데도 톡톡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에코 골프가 오는 10월부터 골프화 외에 다양한 골프용품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관심을 모은다.
에코 골프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제이디플러스는 골프용품 사업 강화를 위해 에코 골프의 국내 라이선스권을 획득하고 2022년 봄·여름 상품을 10월부터 선보인다.
신두철 제이디플러스 대표는 "지루했던 클래식 골프화들 사이에서 에코 골프화가 강렬한 컬러와 디자인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로 한국 골프화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실용성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으로 골프용품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1963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에코 골프가 가장 중요시하는 브랜드 철학은 '슈즈는 고객의 발에 맞춰야 한다(The shoe must follow the foot)'는 것이었다"며 "처음 선보이게 될 에코 골프백과 액세서리는 이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에코 골프만이 가진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제품에 녹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코 골프는 골프백, 보스턴백, 파우치, 모자 등 가장 기본적인 골프용품으로 시작해 점차 취급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태식 스포츠선임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끝내 사과는 없었다…이재영 이다영 결국 그리스 간다
- 백혈병 소아암 기금마련 자선 골프대회
-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혼 행진곡
- 류현진 또 5이닝 못버텼다
- 롯데관광, 유럽여행 재개…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 6개월만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