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에 젖은 프로야구, 대전·대구·창원 DH 2차전 우천취소

안준철 2021. 9. 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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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프로야구가 가을비에 젖어버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대구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스, 대전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창원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더블헤더 2차전을 차례로 취소했다.

먼저 이날 취소된 잠실 롯데-LG전과 대전 키움-한화의 경기는 10월 25일 월요일 경기로 열린다.

취소된 2차전은 오는 10월 23일 KIA와 더블헤더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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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프로야구가 가을비에 젖어버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대구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스, 대전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창원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더블헤더 2차전을 차례로 취소했다.

이날 전국에는 가을비가 내렸다. 경기 개시 시간까지 빗줄기는 멈추지 않으면서 취소 경기가 속출했다.

대전 키움-한화전이 우천취소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먼저 이날 취소된 잠실 롯데-LG전과 대전 키움-한화의 경기는 10월 25일 월요일 경기로 열린다. 대구 SSG-삼성의 맞대결은 10월 24일에 개최된다.

KIA-NC전의 경우 1차전은 NC가 4-1로 앞선 5회말 강우 콜드가 선언돼 NC 승리로 끝났다. 취소된 2차전은 오는 10월 23일 KIA와 더블헤더로 치러지게 된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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