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4분기 포항 기업경기전망 회복세 기대 외

KBS 지역국 2021. 9.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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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포항 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79개 사를 대상으로 올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지수가 101로 전분기보다 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업 전망치가 105로 전분기 대비 5 포인트 상승했으며, 기타 제조업은 89로 2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경기 전망을 묻는 설문에서는 경기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60.8%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기업들은 4분기 영업 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포항 대송면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

포항 대송면 제내리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 사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토지 보상을 끝내고, 소나무와 팽나무 등 2만여 그루의 다양한 수목을 심고 있으며 이 달 안으로 조성 사업을 끝낼 계획입니다.

또 운동 기구와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숲길 산책로 만들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철강 공단과 인접해 있는 지역에 차단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포항의료원, 울릉도 산부인과 순회 진료

포항의료원이 분만 취약 지역인 울릉을 찾아 산부인과 순환 진료를 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공중보건의 이동 배치에 따라 공백이 발생한 산부인과 진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포항의료원은 다음 달부터 매달 한 차례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각각 한 명씩을 파견해 산전 기본 진찰과 태아 초음파, 부인과 진료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울진, 성류문화제 다음달 2일부터 열어

울진군이 제45회 성류문화제를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울진 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등에서 개최합니다.

특히 행사 첫날인 다음 달 2일에는 울진 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해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는 성류제향 의식을 거행합니다.

또 전국 서예대전과 미술, 사진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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