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오승아, 눈엣가시 엄현경X차서원 제거 후 결혼 진행 [종합]

김은정 입력 2021. 9. 29. 19:42 수정 2021. 9. 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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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는 웃었고, 엄현경은 울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대국(정성모 분)에게 가수 활동을 들킨 윤재민(차서원 분)이 해외로 쫓겨나게 됐다.

주해란(지수원 분)은 윤대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식 매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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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오승아는 웃었고, 엄현경은 울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대국(정성모 분)에게 가수 활동을 들킨 윤재민(차서원 분)이 해외로 쫓겨나게 됐다.

이날 문상혁(한기웅 분)은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평생 아끼고 사랑해주겠다"고 결혼 전 정식으로 프러포즈 했다. 김수철(강윤 분)은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상혁은 "나한테 중요한 사람은 재경이 너 뿐"이라고 말했고, 재경은 "보육원에 보내든 입양을 보내든 새벽이를 깔끔하게 해결해달라"고 말했다.

새벽이를 지키기 위해 살인 누명을 쓴 봉선화(엄현경 분)는 "자백하지 않으면 더 큰 형량을 받게 된다"는 변호사 말만 믿고 살인을 거짓 자백했다. 정복순(김희정 분)에게는 "새벽이만 알아주면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주해란(지수원 분)은 윤대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식 매입을 중단했다. 그리고 재경이가 주식까지 매도해 급전을 마련한 점을 포착하고 대국에게 "말 못 할 사정이라도 생긴건가?"라며 은근히 말을 전했다.

때마침 집에 돌아온 재경은 갑작스러운 추궁에 "상혁 씨네 드렸다. 시머어니 챙겨드렸다"고 핑계댔다. 주해란의 태도에 분노한 재경은 재민을 해외로 보내버리기 위해 행실에게 "오빠 좀 치워달라"고 부탁했다.

윤재민은 재경 친모인 박행실(김성희 분)에게 '깐풍기' 모습을 들킨 것을 걱정해 일을 그만두려 했고 마지막 하루만 더 일을 하기로 했다. 행실의 계략으로 같은 재민이 일하는 카페에 오게 된 해란과 대국.

대국은 결국 가면 쓴 재민을 알아봤고 극대노 했다. 집에 돌아온 재민은 "노래는 제 취미"라면서 "제가 행복하면 그걸로 족한 거 아니냐. 왜 나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냐"고 주장했다. 그런 재민의 뺨을 때린 대국은 "배고픈 설움 당해본 적 있냐?"면서 돈이 없어 비굴해야했던 어린 시절의 울분을 토해냈고 "난 내 아들에게 대국그룹 물려주고 풍족하게 살라고 한 거다. 내가 널 얼마나 이해해야 하는거냐"고 소리쳤다.

"힘든 사람들에게 노래로 위안을 해주고 싶었다"며 울먹인 재민은 자신이 힘들었을 때 친구의 노래로 위로를 받았고 그건 친구를 배신한 자신의 의무라며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대국은 외출금지 명령과 함께 "재경이 결혼하자마자 미국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윤재민은 상처를 안고 있었다. 어릴 때 물놀이 하다가 죽고, 죽어가는 친구들을 보고 우울증에 빠졌던 것. 그때 친구를 구하지 않은 자신을 원망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다른 친구의 노래로 위로 받고 용기내 살아왔다.

결국 해외로 쫓겨나게 된 재민은 수철에게 "내가 미국가더라도 봉선화 문제 신경 좀 써달라. 상고, 대법원까지 가서 원없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해란에게는 "대국제과 포기하고 노래만 하겠다는 거 아니다. 제가 제 친구한테 아무것도 안하고 제 일만 하면 나쁜 놈이잖냐.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이제 저 미국가서 일 하겠다. 돌아올 때는 엄마 기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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