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업계 첫 '환경성적표지' 획득..소방관 처우 개선도
[경향신문]
하이트진로가 ‘필환경 시대’에 맞춰 테라를 앞세운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성적표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소방관 처우개선·환경개선·청년자립지원 등 3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하고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캔, 페트 등 용기의 체계적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BGF리테일(CU), 요기요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최다인 총 20종의 인증을 보유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제조사로서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은 제품에서 시작한다고 판단하고 2018년 제품의 전 과정, 즉 원료 채취부터 생산·수송 및 유통·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환경적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에 도전하게 됐다.
주류업계에서 하이트진로는 가장 발빠르게 선도적으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국내 식음료 및 주류 기업을 통틀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업체는 하이트진로를 포함해 10여개 기업에 불과하며 전 산업 중 849개 제품만이 인증을 획득했는데 그중 20종은 하이트진로가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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