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030 여성 맞춤형 '뷰티 유튜버' 육성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 9. 29. 19:39
[경향신문]
LG생활건강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일회성 기부를 지양하고 지원 대상의 선택과 집중·효과 분석에 근거한 최적의 지원 방식, 전문기관 협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뷰티 유튜버를 육성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에게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로서 개인의 경제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전체 커리큘럼의 70% 이상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워크숍 등 대면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정부의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 크리에이터는 실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청소년 습관·진로 융합교육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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