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즐기는 '가을 숲캉스'

2021. 9. 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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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에버랜드는 ‘포레스트 캠프’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숲캉스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프라이빗한 숲속 ‘포레스트 캠프’에서 여유롭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숲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캉스는 숲과 바캉스가 합쳐진 말로, 숲으로 떠나는 휴가를 의미한다.

에버랜드는 서울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청정자연 속에 조성한 포레스트 캠프를 통해 올가을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숲캉스 프로그램을 9월10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인근 향수산 일대에 가꿔 온 명품 숲인 더 숲 신원리(용인 포곡읍 신원리)의 트레킹 코스가 시작되는 곳으로 약 9만㎡(2만7000평)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생태 체험장이다.

사방이 수십만그루 나무와 초화류로 둘러싸여 사계절 최고의 자태를 뽐내고 있고, 중앙 연못에서는 물장군·물방개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학습장으로도 그만이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벤치·비치체어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돼 있고 하루 입장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있어 대자연 속에서 가을을 느끼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내기에 좋다.

포레스트 캠프 숲캉스를 이용하려면 오는 10월 말까지 매일 운영되는 피크닉 패키지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는 가족·연인·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피크닉 패키지 사전 예약 후 포레스트 캠프를 입장하면 일행별로 떨어져 매트를 깔고 에버랜드에서 제공되는 피크닉 도시락을 먹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피크닉 체어, 그늘막 텐트 등 개인 휴식 장비나 추가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또 포레스트 캠프 일대를 자유롭게 다니며 자연 체험을 할 수 있고 에버랜드 캐릭터가 현장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포토타임과 버스킹 공연 등도 마련돼 있어 체험 요소가 풍성하다.

에버랜드는 올가을 농심과 함께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 이용객 전원에게 백산수(500㎖×20개) 무료 쿠폰과 농심 스낵·음료 랜덤팩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포레스트 캠프에서 다양한 문화·레저 활동을 즐기며 일행끼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포레스트 캠프는 다목적 잔디광장과 야외 공연장이 마련돼 있고 트레킹·명상·요가·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일행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올가을 행사나 발표회 등을 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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