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어깨 통증으로 샌디에이고 오픈 테니스 불참

김동찬 2021. 9. 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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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5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샌디에이고 오픈(총상금 60만 달러)에 불참한다.

권순우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 샌디에이고 오픈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29일 대진표에서 빠졌다.

권순우의 다음 대회는 10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개막하는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35만9천455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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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한국 선수 18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단식 우승 (서울=연합뉴스) 권순우가 26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 대회 단식 결승에서 제임스 더크워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권순우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9.26 [카자흐스탄 테니스협회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5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샌디에이고 오픈(총상금 60만 달러)에 불참한다.

권순우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 샌디에이고 오픈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29일 대진표에서 빠졌다. 기권 사유는 어깨 통증이다.

권순우는 26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끝난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에서 우승, 한국 선수로는 2003년 이형택 이후 두 번째로 ATP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카자흐스탄 대회에 앞서서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 출전했던 권순우는 2주 사이에 미국, 카자흐스탄, 다시 미국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이었으나 일단 이번 주 샌디에이고 오픈은 건너뛰기로 했다.

권순우는 샌디에이고 오픈 1회전에서 대니얼 에번스(22위·영국)와 만날 예정이었으나 권순우가 빠지면서 그 자리에는 케빈 앤더슨(69위·남아공)이 대신 들어갔다.

권순우의 다음 대회는 10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개막하는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35만9천455 달러)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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