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화천대유 압수수색…핵심인물 출금·소환 검찰이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대장동 개발 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관계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선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단독] 수상한 건물주…수십억 대출 현금화?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법인이 MBN 취재 결과 또 포착됐습니다. '대장동 특혜 의혹'이 불거진 뒤 이 법인은 수십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북,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합참 "초기단계" 북한이, 어제 기습 발사했던 미사일은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동성이 뛰어나 적의 방어망을 피해 다니는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통하는데, 우리 군은 개발 초기 단계로 탐지와 요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단독] 종이 줄이자던 환경부, 종이 책자에 세금 '펑펑' '종이 없는 회의'에 앞장서 온 환경부가 정작 종이 홍보 책자를 만드는 데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지난해 환경부가 발행한 전체 홍보물 발간액의 3배에 달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신규확진 2,885명…"미접종자 다중시설 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885명으로 지난 25일 3천 명대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정부가 '백신패스' 도입을 논의 중인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행사 참여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새 총리에 '한일 위안부 합의' 기시다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서명을 주도했던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이 당선됐습니다. 기시다 신임 총재는 다음 달 4일 일본 100대 총리로 취임하는데, 과거사와 독도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취해와 한일관계의 험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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