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브리핑> 美 뉴욕주, 백신 거부 의료진에 주 방위군 투입 검토
길금희 기자 2021. 9. 29. 19:30
[EBS 저녁뉴스]
용경빈 아나운서
뉴욕시에 이어 뉴욕주까지 백신 문제로 시끄럽네요.
이번엔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의료진이 문제가 됐다고요?
길금희 기자
미국 정부는 최근 1,700만 의료 종사자들에게 적용되는 국가적 예방접종 지침을 새롭게 발표했는데요.
뉴욕주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일부 의료계 종사자들이 파업을 계획하면서, 주정부가 대체군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지난 시간에 스쿨 버스 직원이 없어 군인들이 차를 몬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의료계는 특히나 전문분야인데 의료 공백없이 가능한 겁니까
길금희 기자
의료 관계자들은 팬데믹 초기에 그랬던 것처럼, 방위군과 같은 다른 인력들이 간단한 업무를 통해 의료 공백을 일시적으로는 해소할 수 있겠지만, 할 수 있는 일도 한정적인 데다 교대 근무를 매달, 수년 동안 진행한 숙련자들을 대체할 순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데요, 현재 뉴욕주 예방 접종 통계에 따르면, 전체 병원 근로자 45만 명 중 16%인 약 7만 명이 백신을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탠데요.
모쪼록 해결점을 찾아 시민들이 마음을 졸이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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