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신변 비관해 자살 기도한 60대 구조

2021. 9. 29.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ressianjeju@gmail.com)]제주자치경찰단이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신변을 비관하고 자살을 기도한 김모(60대)씨를 구조했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30분경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근무하던 중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자치경찰은 차도로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하려는 김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제주자치경찰단이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신변을 비관하고 자살을 기도한 김모(60대)씨를 구조했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30분경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근무하던 중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제주자치경찰단

자치경찰은 차도로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하려는 김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김씨는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몸이다. 죽게 보내 달라”며 재차 차도 진입을 시도했으나 현장에 출동한 자치경찰의 제지로 일단락 됐다.

자치경찰은 이후 20여 분에 걸친 설득 끝에 정신건강센터에 인계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