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국어 쉽고 수학·영어 어려워

서현아 기자 2021. 9. 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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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1일 치러진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쉽게, 수학과 영어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보면, 수학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으로 가형과 나형으로 나뉘어 시행됐던 지난해 수능보다 8점이 높아졌습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는 올라갑니다. 


반면, 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27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17점이 내려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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