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한기웅, 오승아에 프러포즈 "평생 사랑해 줄게"

김종은 기자 2021. 9. 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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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한기웅이 오승아에 프러포즈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34회에서는 문상혁(한기웅)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날 문상혁은 윤재경(오승아)을 건물 앞으로 불러냈다.

문상혁은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지. 미안해"라고 말했고, 윤재경은 "고마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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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두 번째 남편'에서 한기웅이 오승아에 프러포즈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34회에서는 문상혁(한기웅)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날 문상혁은 윤재경(오승아)을 건물 앞으로 불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보여줄 게 있다"라며 트렁크를 열었고, 그 안에는 꽃들과 '재경아 나와 결혼해 줘'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져 있었다.

문상혁은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지. 미안해"라고 말했고, 윤재경은 "고마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문상혁은 "나도 고마워. 흠이 많은 나를 받아줘서. 평생 우리 재경이 아끼고 사랑해 줄게"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두 번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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