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잠룡들 '60만 표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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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 짓기 위한 경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약 60만 표심이 걸린 막판 경선레이스 펼쳐진다.
특히 내달 3일 공개되는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에 사활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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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 짓기 위한 경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약 60만 표심이 걸린 막판 경선레이스 펼쳐진다.
특히 내달 3일 공개되는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에 사활을 걸었다.
지금까지 누적 득표율 53.01%로 과반을 차지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세론 굳히기에 나선 반면 34.48%로 추격중인 이낙연 전 대표는 결선투표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약 49만 6339명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2차 슈퍼위크 투표가 29일부터 시작됐다.
슈퍼위크 결과는 내달 3일 인천지역 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된다.
앞서 1일에는 제주(1만 3346명), 2일 부·울·경(6만 2098명) 결과까지 나오면 60만 표심의 향방이 공개된다.
이 지사 측은 대장동 개발 의혹을 '개발이익 환수제 도입'으로 정면 돌파하면서 대세론 굳히기에 쐐기를 박겠다는 구상이다.
텃밭 호남에서 지지율 반등에 실패한 이 전 대표측은 2차 슈퍼위크 투표 시작과 동시에 "결선에 보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낙연 캠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지역 권리당원, 대의원 온라인 투표와 2차 선거인단에 신청해주신 49만 6000명의 투표가 시작된다"며 "검증된 후보 이낙연을 민주당 결선 투표에 보내달라"고 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개혁의 파도를 일으켜 달라"며 부·울·경 유세전에 나섰고, 박용진 의원은 젊은 후보를 기치로 인천 공약 발표 등을 통해 한 표를 호소했다.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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