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마무리투수→100세이브, KT 불펜 새 역사 쓴 김재윤

이후광 2021. 9.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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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마무리투수 김재윤이 통산 100세이브 시상식을 가졌다.

KT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전에 앞서 투수 김재윤의 통산 100세이브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지택 KBO 총재가 기념상을 시상했으며, 구단은 김재윤의 통산 100세이브를 기념하는 특별 액자를 제작해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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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투수 김재윤 100세이브 시상식 / KT 위즈 제공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 위즈 마무리투수 김재윤이 통산 100세이브 시상식을 가졌다.

KT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전에 앞서 투수 김재윤의 통산 100세이브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지택 KBO 총재가 기념상을 시상했으며, 구단은 김재윤의 통산 100세이브를 기념하는 특별 액자를 제작해 선물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서 포수로 뛰었던 김재윤은 2015 KT 2차 특별 13순위로 프로에 입단해 투수로 전향했다. 그리고 2년차인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막내 구단의 클로저를 맡아 세이브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김재윤은 2016년 4월 3일 문학 SK전에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 뒤 지난 23일 수원 한화전에 구원 등판해 구단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 역대 17번째 기록이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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