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종합지원본부장에 4선 권성동..호남 출신 특보 임명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캠프 종합지원본부장에 4선의 권성동 의원을, 부본부장에 초선 김희곤 의원을 임명하는 등 추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장제원 전 종합상황실장이 아들의 무면허 운전과 경찰 폭행으로 사임한 가운데, 권성동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종합지원본부를 꾸려 캠프 내 상황실과 기조실, 정무실, 공보실 등을 조정,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책조정본부장에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을, 전국시도정책위원장으로 김학용 전 의원을 임명하고, 여성특보단장에는 김을동 전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또 전략특보에 김재두 전 국민의당 대변인을, 균형발전특보에 신광조 전 광주광역시 생태환경국장을 임명하는 등 호남 출신을 대거 특보로 임명해 호남 민심과 외연 확장을 극대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