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소아암 기금마련 자선 골프대회

2021. 9.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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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백혈병 소아암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가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주인공은  골프 거리측정기(마이에이밍) 전문기업 아이엔에스(대표 인은필)와 매경 레벨업 골프 과정 책임교수인 조도현 프로다. 이들은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충청지회(회장 박우성)와 손을 잡고 27일 우성힐스CC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 지원에 관심을 가진 기업과 각계 각층 리더 172명(43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프로 골퍼를 비롯해 가수, 탤런트, 개그맨, 모델, 인기 유튜버 등 셀럽들은 애장품과 선물을 준비했고, 주최측에서는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했다.

인은필 아이엔에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분야가 힘든 상황에도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 며  참가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 소아청소년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 등으로 사용한다.

<사진설명 = 좌측에서부터 박우성 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회장, 조도현 프로, 인은필 마이에이밍 대표, 사진제공 백혈병소아암협회>

[정무용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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