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스트레스 많이 쌓여..밉살스럽던 동생 덕에 회복"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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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이 동생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사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며 "따지고 보면 그 몇시간 동안 뭘 먹은 것도 아니고 마스크 쓰고 별 의미없는 흰소리나 서로 주고 받은 게 전부이지만 돌아보니 정말 회복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어릴 때는 그렇게 밉살맞더니 이제는 제 삶에 참 중요한 사람이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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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요일, 하늘은 높고 공기는 맑았다"며 "제 건강 살핀다고 동생이 찾아왔는데 안색이 별로라며 한강에 가서 한참 같이 앉아있다 왔다"고 적었다.
허지웅은 "사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며 "따지고 보면 그 몇시간 동안 뭘 먹은 것도 아니고 마스크 쓰고 별 의미없는 흰소리나 서로 주고 받은 게 전부이지만 돌아보니 정말 회복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어릴 때는 그렇게 밉살맞더니 이제는 제 삶에 참 중요한 사람이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성경에도 형제간의 갈등이 많이 다뤄진다며 "노예가 됐던 요셉이 다른 형제들을 용서하고 감싸안았던 것처럼 형제 사이의 불화를 끊는 건 어쩌면 가장 상처받은 사람이 먼저 용기를 낼 때에만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혹시 여러분이 형제와 사이가 좋지 않다면 오늘 라디오가 끝나고 흔하고 가벼운 주제를 잡아 전화라도 한 번 해보는 게 어떨까. 이런 이야기 잘 안하지만 '너에게 참 고맙다'는 말이 그 통화의 마지막 대화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지웅은 SBS 러브FM '허지웅쇼' DJ를 맡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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