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KIA에 강우콜드게임 승리로 8연패 뒤 2연승..두산-kt전(수원)을 제외한 다른 경기는 모두 우천으로 취소돼

정태화 2021. 9.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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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KIA에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두고 8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전날 KIA를 상대로 10-9로 1점차 아슬아슬한 승리로 8연패 사슬을 끊었던 NC는 이로써 2연승에 성공해 2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전국에 내린 비로 이날 NC-KIA 더블헤더 2차전을 비롯해 롯데-LG(잠실), SSG-삼성(대구), 키움-한화(대전) 경기는 모두 취소됐고 두산과 kt의 수원경기만 예정대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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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창원 홈경기 KIA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강우콜드게임으로 시즌 5승째를 올린 NC 선발 이재학[연합뉴스 자료사진]
NC가 KIA에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두고 8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NC는 29일 창원 홈경기 KIA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1, 5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두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경기는 오후 3시10분부터 58분 간 중단됐고 이후 5시45분 폭우로 다시 중단된 뒤 41분을 기다렸지만 결국 비가 그치지 않아 올시즌 6번째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다.

전날 KIA를 상대로 10-9로 1점차 아슬아슬한 승리로 8연패 사슬을 끊었던 NC는 이로써 2연승에 성공해 2연승에 성공했다. 6위 SSG에 1게임차, 5위 키움에 2게임차로 다가서 가을야구 진출에 불씨를 살렸다.

선발 이재학은 5이닝 동안 볼넷을 6개나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피안타(3피안타)를 최소화하면서 1실점으로 막아 5승(6패)째를 챙겼고 KIA 선발 이민우는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6패째(1승)를 안았다.

한편 전국에 내린 비로 이날 NC-KIA 더블헤더 2차전을 비롯해 롯데-LG(잠실), SSG-삼성(대구), 키움-한화(대전) 경기는 모두 취소됐고 두산과 kt의 수원경기만 예정대로 열리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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