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g' 된 황신영, 세쌍둥이 출산 그 후.."글씨 4개로 보였다"

장진리 기자 2021. 9.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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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통해 "어제까지만 해도 글씨가 4개로 보이고 그랬다"고 어려웠던 세쌍둥이 출산 고충을 토로했다.

또 황신영은 "다행히 지금 회복이 잘 돼서 어제까지만 해도 글씨가 4개로 보이고 그랬다"고 '세쌍둥이맘'의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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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영. 출처| 유튜브 '에나스쿨'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황신영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통해 "어제까지만 해도 글씨가 4개로 보이고 그랬다"고 어려웠던 세쌍둥이 출산 고충을 토로했다.

황신영은 전신마취를 하고 난 후 폐를 펴기 위한 재활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드디어 살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힘들어가지고 간호사 언니한테 '무통주사 좀', '진통제 다 넣어달라 제발요' 이랬는데 드디어 살았다"고 환히 웃었다.

이어 "아기들은 생각보다 작게 태어났다. 나왔는데 양수 빼고 뭐 다 빼니까 첫째딸 1.7kg, 둘째 아들 2.3kg, 셋째 딸 2.3kg였다"고 했다.

남편은 "세 쌍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다행인데"라고 했고, 황신영은 "니큐가 부족해서 아이들을 안아보지도 못했다. 조리원이나 가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황신영은 "다행히 지금 회복이 잘 돼서 어제까지만 해도 글씨가 4개로 보이고 그랬다"고 '세쌍둥이맘'의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에나스쿨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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