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교량 7곳, 지역 랜드마크 된다.. 시, 관광자원화 착수

정용부 2021. 9. 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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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7개의 교량, 7개 해수욕장의 관광자원화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부산의 해안 교량 7개(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와 해수욕장 7개(임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의 공통분모인 숫자 '7'이 상징하는 행운을 활용한 부산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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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7개의 교량, 7개 해수욕장의 관광자원화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0일 해운대구 KNN타워에서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부산의 해안 교량 7개(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와 해수욕장 7개(임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의 공통분모인 숫자 '7'이 상징하는 행운을 활용한 부산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러한 관광자원을 통해 파리 에펠탑,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브릿지 등과 같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전 세계인의 소망 목록이 될 수 있도록 부산의 대표 상징물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 단계로 부산관광공사를 비롯한 브랜드 디자인, 홍보.판촉, 스토리텔링 등 여러 분야별 전문가 인력자원을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보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관광콘텐츠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과 함께 만들어나갈 때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얻을 것"이라며 "이번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사업 초기부터 지역민 및 관광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함으로써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호감도를 높이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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