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봄 전시회' 개최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2021. 9. 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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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 최근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인, '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봄 전시회엔 발달장애인 작가 24명의 작품 68점이 전시됐으며,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아트 상품 판매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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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온라인 영상전시 진행


밀알복지재단이 최근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인, '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봄 전시회엔 발달장애인 작가 24명의 작품 68점이 전시됐으며,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아트 상품 판매도 이뤄졌다.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성 결핍을 치료적 관점이 아닌 재능의 요소로 보고,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봄 전시회가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5일부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전시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영상전시가 진행된다.

밀알복지재단의 제 7회 봄 전시회. 밀알복지재단 제공.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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