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9일 오후 6시 19명 확진..전날보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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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9명(대전 6950~6968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를 5개 자치구별로 보면 Δ서구 7명 Δ대덕구 5명 Δ유성구 4명 Δ중구 2명 Δ동구 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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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후폭풍에 따른 전국적인 증가세와는 대조적인 양상을 띠어 주목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9명(대전 6950~6968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간(22명)에 비해 3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를 5개 자치구별로 보면 Δ서구 7명 Δ대덕구 5명 Δ유성구 4명 Δ중구 2명 Δ동구 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20대 6명 Δ30대 4명 Δ10대·40대·80대 각 2명 Δ50대·60대·70대 각 1명 등으로 파악된 가운데, 대덕구의 한 요양원이 새로운 감염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8일 확진된 대덕구 요양원 종사자(6933번, 동구 50대)를 매개로 70대·80대 입소자 3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는 6명(가족 2명 포함)이 됐다.
한편, 대전 동구는 대학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이날 대전대·우송대·우송정보대·대전보건대·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구는 대학 기숙사 입소자를 대상으로 대전시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각 대학에 10월 4일까지 이를 이행할 것과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 확진자(현재 동구 소재 6개 대학에 2532명 재학, 23~27일 17명 확진)가 늘고 있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방역대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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