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7개월 만에 모인다..시장 현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가계부채, 부동산 정책,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7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홍 부총리는 얼마 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새로 임명된 만큼 한은 총재도 함께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완전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통화·금융당국 간 인식 공유 및 정책 조합, 리스크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는 30일 거시경제금융회의 열려
홍남기·이주열, 7월 이후 다시 만나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가계부채, 부동산 정책,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7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지난 7월 재정당국과 통화당국 간 정책 엇박자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2년 7개월 만에 회동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확장 기조인 정부의 재정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되 통화 정책은 완화 정도를 조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후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을 발표하고, 한은도 금리 인상을 결정했던 만큼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거진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정책 등 국내 이슈와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 파산 위기 등 최근 불거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는 얼마 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새로 임명된 만큼 한은 총재도 함께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완전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통화·금융당국 간 인식 공유 및 정책 조합, 리스크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 지상렬 "가수·모델과 사귀었다…다 엄청 센 사람"
- 우효광, 불륜설 잠재운 근황…만취한 ♥추자현 업고 부축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성폭행 혐의' 힙합 거물, 압수수색에 장갑차 동원
- 산다라 박 "연예·스포츠계 모든 남자가 날 원했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