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100만 관객 돌파..변요한·김무열 '스우파' 공약 지켰다(종합)

김지은 2021. 9. 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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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보이스'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보이스'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에 이어 네 번째로 1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변요한과 김무열 등 '보이스'의 주역들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약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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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한국영화 4번쨰 기록

[서울=뉴시스] 영화 '보이스' 포스터. (사진=CJ ENM 제공) 2021.08.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변요한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보이스'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6일째 올린 성과다.

이로써 '보이스'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에 이어 네 번째로 1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해외 영화를 포함하면 11번째다.

'보이스'는 전직 형사 출신인 서준(변요한)이 가족과 동료들의 돈을 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감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5일 개봉한 이후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변요한과 김무열 등 '보이스'의 주역들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약도 실천했다.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춤을 추겠다고 언급한 이들은 '팀 보이스’를 결성해 각각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변요한, 김무열과 함께 박명훈, 이주영도 각각 '스트릿 우먼 파이터' 커버 댄스를 통해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100만 공약 댄스를 위해 지난 주부터 연습실을 섭외하는 등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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