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500명 확진..누적 10만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28일 1천54명, 22일 645명, 15일 718명이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500명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221명으로 44.2%를 차지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0명으로 중간 집계돼, 10만명선을 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8일) 578명보다는 78명, 1주 전(22일) 530명보다는 30명, 2주 전(15일) 605명보다는 105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28일 1천54명, 22일 645명, 15일 718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추석 연휴 이후 심각해지고 있다.
연휴 다음날인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 연속으로 목·금·토·일·월·화요일 최다 기록이 나왔으며, 특히 이 가운데 24일의 1천222명은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다.
검사 인원은 23일 11만589명으로 역대 최다였고, 24일 10만명대, 25일 8만명대, 26일 5만명대로 줄다가 27일에는 9만8천428명으로 반등했고 28일에는 8만5천687명이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500명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221명으로 44.2%를 차지했다.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됐으나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는 않는 신규 확진자는 247명으로 전체의 49.4%였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11명, 은평구 학원 2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1명, 동대문구 노래연습실 1명 등이며 기타 집단감염으로 15명이 추가됐다. 해외 유입 신규 사례는 서울에서 2명 나왔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0명으로 중간 집계돼, 10만명선을 넘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 날인 3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수술에도 중태
-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 '고액 퇴직금' 화천대유 평균 월급도 대기업 2배이상…얼마길래
- ☞ "125명분이 25명에 투여"…화이자 백신접종 '황당 사고'
- ☞ 이준석, '봉고파직' 이재명에 "추악한 가면 확 찢어놓겠다"
- ☞ "결제가 안돼요" 배달기사…금은방서 날아온 460만원 청구서
- ☞ "백악관 머물던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별명은 라푼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폭군은 언제나 이렇게 되리" 광주시청에 美버지니아주 깃발 | 연합뉴스
- "못 더 깊숙이 박으려고"…KBS드라마팀, 병산서원 7군데 못질 | 연합뉴스
- 제주항공 참사 이틀뒤 '경품뽑기' 행사 벌인 애경 계열사 '빈축' | 연합뉴스
- 의무복무 병사들, 계엄 이어 尹체포 저지에도 동원 | 연합뉴스
- [올드&뉴] 최상목·한동훈·유승민…누가 누구를 배신한 것인가? | 연합뉴스
- 뇌물수수 전직 광주시의원 교도소 복역 중 숨져 | 연합뉴스
- 에어부산 여객기, 계기상 랜딩기어 오류로 복행했다가 착륙 | 연합뉴스
- 美법무부 "권도형, 투자자에 58조원 손실…최고형량 130년"(종합) | 연합뉴스
- "대통령이 문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래" 녹취…메모엔 '지워라' | 연합뉴스
- 제주항공 참사 영상 캡처 사진, 마지막 기장 모습?…누리꾼 주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