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5기 정웅택, 스릭슨투어서 생애 첫승

입력 2021. 9. 29. 18:40 수정 2021. 9. 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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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택(32)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부 리그인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정웅택은 "2019년부터 스릭슨투어 준우승만 4번을 했다. 우승을 못할 것 같았는데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 그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웅택은 2010년 5월 KPGA프로(준회원), 2014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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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릭슨투어에서 4번이나 2위에 그쳤던 정웅택이 생애 첫승을 달성했다.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정웅택(32)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부 리그인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했다.

정웅택은 28~29일 양일간 김천 김천포도 CC(파72. 69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만 9개를 적어내며 9언더파 63타로 임승우(27)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2라운드이자 최종일에 정웅택은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정웅택은 “2019년부터 스릭슨투어 준우승만 4번을 했다. 우승을 못할 것 같았는데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 그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웅택은 2010년 5월 KPGA프로(준회원), 2014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지난 2019년에 상금 9위를 하면서 지난해 코리안투어 1부에서 활동했으나 상금 93위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올해 다시 스릭슨투어로 내려왔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스릭슨투어 상금과 포인트에서 모두 2위로 올라섰다.

우승 비결에 대해 그는 “이틀간 안정적인 아이언 샷”덕분이라고 말했다. “투온 시도를 과감하게 했는데 실수없이 좋은 샷이 나왔다. 지난번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연장전에서는 긴장을 많이 했다. 오늘도 긴장을 많이 했지만 제 플레이만 하려고 노력했다.”

백주엽(34)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 임채욱(26)과 박성준(33)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스릭슨투어 19회 대회는 9월 30일과 10월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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