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폰 이어 아이폰13도.. 개통 지연 사태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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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3'에 이어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도 품귀 현상을 빚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이폰 13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 사전예약 구매자들이 제품을 받는데 최대 4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IT 팁스터(유출가)인 존 프로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갤럭시Z폴드3·플립3의 생산을 시작해 8월27일 공식 출시 전까지 300만~400만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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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 인기 더해지며
아이폰 사전예약 시작한 美
"3~4주 기다려 달라" 안내

■삼성에 이어 애플도 '품귀' 예고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에 앞서 지난 17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미국에선 아이폰13시리즈 재고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13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 사전예약 구매자들이 제품을 받는데 최대 4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13은 2주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이달 공개한 아이폰13시리즈는 아이폰13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프로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를 고려할 때 오는 10월1일 사전 예약을 앞둔 국내 시장에서도 배송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3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시리즈' 출시가 한달가량이 지났지만 여전히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의 수요 예측을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국내에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개통 기한을 두차례 연장했다.
■기대이상 흥행 "없어 못팔아"
삼성과 애플의 이러한 품귀현상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와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 현상 장기화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시리즈는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만 92만대가 팔렸다. '삼성 스마트폰의 무덤'이라고 불렸던 중국에서도 예약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해외 반응도 좋았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처럼 폭발적인 수요는 예측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IT 팁스터(유출가)인 존 프로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갤럭시Z폴드3·플립3의 생산을 시작해 8월27일 공식 출시 전까지 300만~400만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이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도 이유로 꼽힌다. 아이폰 1차 출시국인 미국에선 버라이즌, 베스트바이 등 아이폰 통신사 및 판매사들은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배송 지연은) 높은 수요와 공급 차질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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