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지역 집 샀다가 회수된 신용대출 129억원"

이한승 기자 2021. 9. 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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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받아 규제지역에서 집을 샀다가 은행으로부터 대출 회수 통지를 받은 금액이 129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신용대출이 회수된 사례는 총 196건으로 금액으로는 129억3천만 원이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억 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받아 1년 이내에 규제지역에서 집을 살 경우 즉시 전액 상환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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