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자들 '4강 눈도장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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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국민의힘 본경선 후보 4명을 결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가 29일로 꼭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4강전에 들기 위한 후보들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본 경선을 앞두고 저마다 약점을 보완하고 전열을 정비하는 등 득표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전 일정을 소화했다.
원희룡 전 제주 지사는 경북과 부산 방문 후 오후에는 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영남캠퍼스 총회에서 당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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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국민의힘 본경선 후보 4명을 결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가 29일로 꼭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4강전에 들기 위한 후보들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본 경선을 앞두고 저마다 약점을 보완하고 전열을 정비하는 등 득표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선두권 주자들은 1위 싸움은 물론 2위 후보와 격차 벌이기에, 중위권 후보들은 일단 4강 합류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는 만큼 컷오프 통과에 주력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여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특검을 수용해 모든 의혹을 말끔히 씻거나 문제가 있다면 응당한 처벌을 받은 후 대선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후 서울 종로구에서 예비역 장병 간담회를 갖고 안보를 고리로 2030세대 끌어안기에 나섰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경북 상주·문경당협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본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잡을 사람은 나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전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대전시 청년 강소기업 '트위니'를 방문해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원희룡 전 제주 지사는 경북과 부산 방문 후 오후에는 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영남캠퍼스 총회에서 당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대입 정시 비율을 70%까지 높이고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황교안 전 대표도 대구행 열차를 타고 민심 청취에 나섰다. 그는 대구 북구갑 당협 간담회에 이어 서문시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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